[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귀농귀촌 1번지 함양을 홍보에 나섰다.
함양군이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귀농귀촌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11.24 |
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4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침체된 함양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 구축에 힘써 '귀농·귀촌은 함양'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귀농귀촌 홍보관에서는 함양군의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문화관광 홍보 책자,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함양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함양군 귀농귀촌인 연합회 강헌기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함양군에서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모집하는 제6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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