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기대…시설물 확대 설치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초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초교 후문 일원에 통학차량 정차대를 설치했다.
안성초교 후문 일원 도로는 일반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및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안성 초교 인근에 설치된 정차대 모습[사진=안성시] 2022.11.22 krg0404@newspim.com |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를 추진해 왔다.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른 초등학교에도 통학차량 정차대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라며 "통학차량 정차대 뿐만 아니라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및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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