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학장1지구 및 동삼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증진 교실'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위험 연령대의 입주민에게 위해 다음달 말까지 5회에 걸쳐 간이 치매진단검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블록교구를 활용한 인지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임대아파트 내 사회복지관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학장·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사상구·영도구 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 강사들이 간이 치매진단검사 및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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