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홍보·상담 부스[사진=의령군] 2022.11.18 |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상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창원, 서울, 진주 등 총 4번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운영했으며 부산은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의 종착지가 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제품, 지역특산물, 농특산물,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을 홍보하며 의령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 및 의령군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활발한 귀농귀촌 유치 활동과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2022년 3분기 기준 782가구 1134명이 귀농귀촌하였으며 청년 귀농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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