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7일과 18일 충남 공주시에서 점포화재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8일 오전 12시 30분께 공주시 신관동에 위치한 한 2층짜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이 화재로 식당 1층이 불에 타 연면적 917㎡ 중 38㎡가 소실돼고 498㎡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지난 17일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 위치한 계룡산에서 등산객 1명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59분께 계룡산 남매탑 인근을 등산 중이던 A(62세)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또 다른 등산객에 의해 발견된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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