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해 겨울 주간 '당항포관광지 윈터 카니발'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할수 있는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사진=고성군] 2022.11.17 |
윈터 카니발 기간의 매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술, 풍선, 버블 공연이 열리고, 토요일은 특별 야간운영으로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당항포관광지의 야외 공간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산타, 겨울 캐릭터들이 멋진 인생 사진을 위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주말에는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와 폴라로이드(즉석) 사진 소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즐거운 사진 촬영 시간이 끝난 후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일 맛있는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당항포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당항포관광지 입장을 무료로 할 수 있어 캠핑과 당항포관광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인관 소장은 "겨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