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스크린골프 예선전 후 14일 결승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렉서스코리아가 '2022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이하 렉서스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여성 장타 대회인 렉서스 챔피언십은 지난 1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다. 렉서스코리아는 2016년부터 챔피언십을 매년 열었으며,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개최됐다.
2022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자 김민지씨.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
앞서 렉서스코리아는 지난달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예선전을 진행, 여성골퍼 상위 32명을 선발해 이날 결승전을 치렀다. 올해 최종 우승자는 김민지(31)씨다. 김씨는 결승 라운드에서 204.4미터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에선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와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 500h 특별전시와 단거리 시승코스도 진행됐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 챔피언십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공유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내달 12일 밤 10시 SBS골프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