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 2층짜리 한 주택 1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10일 오전 1시30분께 불이 난 부산 사상구 엄궁동 주택 1층[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11.10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과 2층 거주자 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와 벽면 등을 태워 13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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