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10시2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방도길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건물 3층에서 공업용 에어컨 수리 중 질소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 작업자가 심정지로 사망하고 30대 남성 작업자가 2도 화상을 입었다.
7일 오전 10시2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방도길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07 1141world@newspim.com |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자체 진화 된 상태를 확인하고 부상자들에 대해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2명의 사상자는 에어컨수리업체 직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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