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일호 밀양시장은 2일 밀양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 경남도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조문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이번 사고로 슬픔에 빠져 계신 모든 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국가애도기간(10월30일~11월5일)에 조기를 게양해 애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