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1일 충남 천안과 홍성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일 오후 5시 56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이 불로 돼지 48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2개 동 33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같은날 오전 8시 37분께 충남 홍성 신기리 한 도로에서 달리던 1톤 트럭과 25톤 트럭이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가 1톤 트럭 운전자인 A(69)씨를 유압장비로 구조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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