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9분쯤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0시49분쯤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의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11.0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2명과 진화장비 17대를 투입해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1시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3틍 1가구가 전소돼 소방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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