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는 지난 26일 동 청사에서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계 로데오 거리 깃발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으며, 총 62개의 현수기를 범계 로데오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는 지난 26일 동 청사에서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2022.10.28 1141world@newspim.com |
정은정 범계동장은 "깃발 설치 작업이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거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과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장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깃발 설치로 거리의 분위기가 더 젊고 밝아져 거리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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