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복합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구미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10.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36명과 구조 장비 14대를 투입해 발화 30분만인 이날 오전 5시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해당 건물 2층에 거주하는 A(24)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상가 117㎡규모가 전소되고 대형 오토바이 2대와 썬팅필름, 공구 및 집기류 등이 소손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해당건물의 1층 상가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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