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탐진강변에서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한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꾸며진 버스에 탑승하여 4차원 가상현실(4D 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장흥군 탐진강변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진행 [사진=장흥군] 2022.10.26 ej7648@newspim.com |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여 입체 영상 속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감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VR 버스 주변에서 점자블록 게임, 캐릭터 포토존을 진행한다. 회차 당 최대 6인, 30분 프로그램으로 총 34회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및 7세 어린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놀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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