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2년 의왕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계의 환상 이야기(Fantastic Tales)'를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의왕영어테마축제 포스터. [사진=의왕시] 2022.10.25 1141world@newspim.com |
축제는 △<로빈슨 크루소> 무인도 생존하기 △<비밀의 화원> 나만의 컵가든 만들기 △<깊은 밤 부엌에서> 나만의 주방 세팅하기 △글로벌 놀이 문화 체험 등 15가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동화상점에서 기념품을 교환하는 이벤트와 특별공연으로 영어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우리시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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