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25일 오전 7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출발 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오전 7기 연제구 장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수학여행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0.25 ndh4000@newspim.com |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수칙 준수 등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학교의 점검이 올바르게 이뤄지는지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하 교육감은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표에 따라 버스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학생들의 건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하 교육감은 인솔 교사들에게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안전한 여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시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모델 개발과 운영 매뉴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통해 학창 시절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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