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 개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0.24 |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는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진주 검무를 비롯한 국가·경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14개 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는 진주시가 올해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것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를 통해 우수한 무형문화재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가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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