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1일 함안에서 열린 제12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이 정보화 우수사례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3명이 정보화 우수사례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입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0.2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정보화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에 정민아 씨(금곡면), 라이브커머스 부문 장려상에 이근원 씨(미천면), 우수정보화농업인 도의회 의장 표창에 하창준 씨(금곡면)가 각각 수상했다.
정민아·이근원 씨는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하창준 씨는 (사)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정보화 회원 영입 및 다양한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역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와 전자상거래 판매를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우리시 정보화농업인 회원이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