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 북안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7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 영천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장비 13대와 진화인력 30명을 투입해 발화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8시 16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88.39㎡)과 창고(6.6㎡),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아궁이 취급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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