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0일 오후 4시5분쯤 경기 광주시 직동 유리칸막이 제조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내 레이저 커팅기 주변에서 화염이 시작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시간 30여 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기광주소방서 119안전센터. [사진=경기광주소방서]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건물 2개동 329㎡ 및 기계류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건물 내 직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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