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죽도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화 2시간 30여분만인 20일 오후 6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해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20일 오후 3시38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죽도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발화 2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6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산림청] 2022.10.20 nulcheon@newspim.com |
앞서 이날 오후 3시38분쯤 산불이 발생하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 등 진화장비 27대와 진화인력 206명을 동원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큰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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