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2년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비대면 판로지원사업 16개를 추진해 9월 말 기준 매출액 6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지역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사진=김해시] 2022.10.20 |
시는 디지털경제 대전환 시기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전년도 13개 사업, 투입예산 6억원에서 올해 16개 사업에 투입예산 11억원으로 확대 지원한 결과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요 실적을 보면 우수상품 생산자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운영 중인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지원사업으로 26억원, 배달업을 하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사업으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6억 2천만 원, 청년몰 입주 상인의 온라인․배달앱 판매 지원을 위한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3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밖에도 각 담당부서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비대면 수출상담회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각종 비대면 판로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연내 총괄 매출액 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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