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9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주택 청소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를 접수 후 출동한 소방력 51명과 소방장비 20대가 사다리차 등을 이용해 인명구조 및 화재를 진압했다.
경기광주소방서 119안전센터. [사진=경기광주소방서] 2022.09.19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해당 주택 거주민 3명이 경상을 입고 6명을 구조했으며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건물 120㎡ 및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 등이 소실됐다.
경찰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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