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19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찰병원 분원은 지역 공공의료의 공백을 방지하여 제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제천은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제천수련원과 연계해 치료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제천시의회. [사진 = 제천시의회] 2022.10.19 baek3413@newspim.com |
성명서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경찰병원 등에 보낼 예정이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국군병원과 달리 민간인도 이용 가능하며 시설 규모는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 23개 진료과, 550개 병상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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