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1일과 26일, 11월 1일 장날 3회에 걸쳐 거창전통시장에서 '풍성한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 풍성한 가을대잔치 포스터[사진=경남도] 2022.10.18 |
2016년 광주대구고속도로 개통으로 도시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그간 '주말장터'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는 묘사철 맞이 '풍성한 가을대축제'로 행사명을 바꿔서 개최된다.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행사에는 지역가수 초청공연, 시식(거창사과, 오미자 등) 및 체험(네일아트, 쿠키 만들기) 코너, 반짝 세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당일 거창시장에서 물건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여 종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시장 내에서 물건을 합산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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