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후 1시22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배합된 페인트 도료를 배관으로 이송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오후 1시22분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18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1명과 소방장비 33대는 현장에 도착해 연소확대를 저지하며 35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이 각각 안면부 2도 화상과 다리에 2~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