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광양의 문화유산 바로 알기 사업'을 장도전수교육관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도를 통해 만난 매천 황현'을 주제로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의 발자취를 좇아 장도에 담긴 선비 정신에 대해 알아보고 장도 문화상품 만들기 체험과 사군자 그리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가 고루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가까이 함께하는 문화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시행한다.
'문화유산 바로알기 사업' 참가자 모집 [사진=광양시] 2022.10.18 ojg2340@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 매주 금·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유산 바로 알기 사업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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