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7일 오후 2시15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2층 플라스틱 원료 건조실에서 부주의(가연물 근접 방치) 추정에 의한 불이 났다.
군포소방서 오금119안전센터. [사진=군포소방서] 2022.09.18 1141world@newspim.com |
이 불로 공장 근로자 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건물 300㎡ 가량 그을음 및 원자재 등이 소실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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