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13일 체육시설 10개를 추가한 125종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을 대상으로 한 예약서비스를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지난 2020년부터 67종 시설을 대상으로 총 1만7000여건의 예약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합예약시스템 캡처 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0.13 hamletx@newspim.com |
이에 시는 시민들의 공공시설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하고자 체육시설 등 58종의 예약대상을 추가해 문화, 체육, 관광 등을 포함한 총 125종의 예약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통합예약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충주시 통합예약'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거치면 시민 누구나 제약 없이 시설 및 일정 확인 후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시설별 적용되는 이용료와 전용료는 무통장입금 등의 결제를 통해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통합예약홈페이지의 예약시설 확대 운영은 여러 경로로 제공되는 예약창구를 통일함으로써 시민에게 이용 편리성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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