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의회는 12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12일 열린 제238회 밀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사진=밀양시의회] 2022.10.12 |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 36건, 처리요구 73건, 건의 143건으로 총 252건의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 예산액보다 745억원 7220만5000원이 증가한 1조 1632억 5940만8000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정정규 의장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준 의원들과 감사 수감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례회 기간 동안 나온 다양한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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