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가 관광객 전용 동백전 카드를 선보인다.
부산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2030명 한정 판매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0.11 |
시는 관광객을 위한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카드 2종을 10월, 11월 각각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백전 부산광광상품권 카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앱 가입, 계좌연결 카드 발급 등의 절차 없이 5% 선(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구입 즉시 기존 동백전과 같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15만 개 동백전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로 10월에 우선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부산역, 김해공항, 중구 광복로 3곳에서만 1인 1매(10만원권) 현장 판매되며, 2030매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11월부터 출시하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카드는 부산은행 215개 모든 영업점을 통해 상시 판매(5·10만원권)되며, 관광객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속해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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