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낮 12시7분쯤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군포IC 출구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추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목격자는 "사고 후 레이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임의 진술했다.
7일 낮 12시7분쯤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군포IC 출구 인근에서 차량 2대가 추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7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7명과 소방장비 12대가 1시간 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약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해 누설된 연료가 엔진의 고온 표면 또는 전기 배선의 스파크 등으로 착화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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