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5선. 청주 상당)은 7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행정소하천 정비사업 등 3개 사업 예산 28억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가덕면 행정소하천 정비사업 20억 ▲용암동 한아름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5억 ▲금천배수지 정비사업 3억원 등이다.
정우택 국회의원.[사진 = 정우택 의원실 ]2022.10.07 baek3413@newspim.com |
청주 상당구 가덕면 행정소하천은 농경지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 시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왔지만 예산부족으로어려움을 겪어 왔던 곳이다.
또 용암동 한아름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27년(1995년)된 공원으로 공원기반시설의 노후화로 공원 이용객의 불편을 겪었다.
확보된 예산은 공원 내 노후화된 배수로와 포장, 운동기구 등 시설물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우택 의원은 ""앞으로도 청주시와 충북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정부 예산과 특교세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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