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 제4회 추경 예산안이 5억 1150만원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6일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6일 열린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 [사진=광명시의회] 2022.10.06 1141world@newspim.com |
앞서 5일 예결위는 제1차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에는 김정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설진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초선 의원들의 열정으로 면밀하게 심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혈세가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광명시가 제출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1891억 6600만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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