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성남초등학교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학교 밖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가을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1‧2‧4학년의 가을여행(청주 낭추골 현장학습원, 원주 곤충마을박물관,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이어 6일은 3‧5학년(진천 문강도예마을, 용인 한국민속촌), 7일은 병설유치원과 6학년(충주 햇살아래농장, 에버랜드)의 현장체험학습이 실시된다.
충주성남초 현장체험학습.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0.06 hamletx@newspim.com |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즐기며 곤충과 낙농 체험, 도예 체험, 가을걷이 체험, 전통공연 관람, 사과따기, 과학 원리를 이용한 놀이기구 체험 등 학년별로 학교 밖의 다양한 오감 만족 체험활동을 만끽하며 학습에너지를 충전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3년 만에 현장체험학습을 가서 정말 기쁘고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배운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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