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수진 기자 = 6일 새벽 충남 부여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2시 16분께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화재로 철골조 1층 1동 493㎡ 중 132㎡ 및 파쇄기 등 폐기물 20t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내역 등을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조사 중이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또 청양군에서는 4.5톤급 대형 화물차에 화재가 나는 사고도 났다.
지난 5일 오후 4시 44분께 청양군 정상면 대박리 인근에서 2015년식 4.5톤급 화물차가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화재를 진압했다. 과열 혹은 과부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이 불로 2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지난 5일 오전 11시 39분께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의 한 공장에서 보령 거주 20대 남자 근로자가 공장에서 작업 중 프레스기계에 오른쪽 손이 끼어 검지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상을 입은 근로자는 군산의 한 정형외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