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7시43분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 소재 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를 목격한 직원은 "정비업체 내부에 설치된 도장 부스 작동 중에 불이 났다"고 임의 진술했다.
5일 오전 7시43분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 소재 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0.05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 31명과 소방장비 12대가 화재를 진압했으며 건물 내부 100㎡ 내부 그을림과 차량 부품 등 약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도장부스 송풍기(버너 포함)급기 부분에서 최초 발화되어 도장 내외부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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