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후 7시42분께 부산 금정구 금사동 4층짜리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2일 오후 7시42분께 불이 난 부산 금정구 금사동 4층짜리 한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10.03 |
불은 인테리어와 비품 등을 태워 62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에 재산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층 당구장에 있던 10명 가운데 3명을 구조하고 7명을 대피시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주가 영업 준비를 위해 전기스위치을 켜는 순간 배수펌프에서 스파크 튀는 소리가 났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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