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왼쪽 두 번째)이 2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해 이한경 재난관리실장을 면담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9.30 |
먼저 조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를 방문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제출된 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제2바이오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이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에 심사 의뢰한 3개 사업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부강진주 시즌2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방문 후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 소속 향우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향후 진주시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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