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대한민국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시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담당자, 전문가들이 평택 이화하수처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시설 현장 점검 진행 모습[사진=평택시] 2022.09.29 krg0404@newspim.com |
이번 활동은 △주요 구조물의 균열 △수문 설비 손상 및 작동 여부 △하수관로 변형 및 누수발생 유무 △공공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프로그램 이행상태 등이 집중 점검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야 한다"며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기간(`22.8.17.~10.14. 59일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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