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2022년 창녕군농업인대학 2개 과정인 농산물가공반, 시설채소반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 창녕군농업대학 농산물가공반 교육생들이 남해 다랭이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09.29 |
창녕군농업인대학은 지난 6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농산물가공반)과 수요일(시설채소반)에 과정당 총 20회 운영된다.
지역 내 농업인, 농업에 관심있는 군민 등을 대상으로 입학지원서 및 영농현황 등을 심사해 59명의 교육생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기간 동안 과정별 이론교육과 체험실습, 선도농가 현장견학, 탄소중립 실천교육, 농업인 재해안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지난 20일 농산물가공반은 남해 다랭이팜, 진주 유진농장, 28일 시설채소반은 함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산청 웰빙그린딸기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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