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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전날 직접 찾아가는 '마주보기' 가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강엠앤티 띠앗봉사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복지회관에 2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봉사단은 독거 노인 가구 여섯 곳을 직접 방문해 쌀, 생수 등을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삼강엠앤티는 지역 사회와의 동행 발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띠앗봉사단을 창단하고, 직접 방문 원칙 아래 다양한 마주보기 봉사,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호 삼강엠앤티 부사장은 "규모는 작지만 임직원들이 실제 느끼는 지역에 대한 감사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있다"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로 커가는 과정을 보듬어준 경상남도 고성군의 향토기업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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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는 송상호 삼강엠앤티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띠앗봉사단원들과 이주열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동해면사무소 직원들 [사진=중견련] |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