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의 맛, 함안의 멋, 음식으로 표현한다.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포스터[사진=함안군] 2022.09.27 |
함안군은 오는 11월 12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함안의 맛'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경연 참가자를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단위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함안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 발굴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함안 농특산물(민물고기를 활용한 어탕류 등 포함)을 활용해 외식업소에 판매 가능한 단품메뉴 형태로 맛 솜씨를 뽐내게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은 오는 11월 12일 현장경연에서 즉석으로 조리과정을 선보여야 한다.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는 물론 대중성, 상품성, 독창적인 아이디어 등을 심사기준으로 함안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하며, 총 6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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