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새벽 2시14분쯤 경북 영천시 오미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진화장비 10대를 동원해 발화 5시간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8분쯤 진화했다.
25일 새벽 2시14분쯤 경북 영천시 오미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시간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8시8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9.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창고동 1동이 전소하고 연료·비료용 팰릿 약 300t이 소실돼 소방 추산 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발효열에 의한 자연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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