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소속 전남도의회 의원과 광양시의회 의원 및 주요 당직자 30여 명이 23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광양5일시장 앞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지역경제·광양관광 활성화의 시작 ▲온누리상품권 이용,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합시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사진=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 2022.09.23 ojg2340@newspim.com |
강정일 지역위 사무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이며 하나의 문화다"며 "우리가 잘 지키고 보전한다면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위원회 구성원이 먼저 전통시장 이용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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