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남산유치원은 유아들이 직접 만든 유과를 충주시노인복지관(남부분관)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과 만들기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 공모사업으로 우리나라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사랑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23일 충주남산유치원이 유아들이 직접 만든 유과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09.23 hamletx@newspim.com |
전달된 유과는 전날(22일) 유치원에서 '충주사과한과' 지역사회 강사를 초빙해 지역 특산물인 '충주사과조청'으로 만들었다.
유아들이 찹쌀과자를 사과조청에 담궜다가 맵쌀튀밥가루를 버무려 요리활동을 진행했으며 담당 류모 교사는 "위생적인 환경과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통한 안전한 체험이 되는 것에 유의하며 활동했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