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23일 경제건설국과 신성장전략국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내년도 부서별 역점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더 가까이, 충주'의 구체적 실현 방향을 제시한 민선8기 3대 시정방침인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변화를 위해 확대 추진이 필요한 계속사업과 시민 공감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충주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며 "더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가지고 반영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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