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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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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9.19 |
경남 진주시는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 전 장관은 앞으로 진주시의 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국내외적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헌신하신 유명환 전 장관님을 우리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주시를 세계에 널리 알려 내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명환 홍보대사는 제35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주 미국대사관 공사, 외교통상부 1차관, 주 일본대사 등 세계 각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친 외교 전문가이다.
시는 이번 유 전 장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진주시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