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작은도서관 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 작은도서관 시상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시상식에서는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3개소(들고지작은도서관, 글누리작은도서관, 뒷동네도서관)에 우수 작은도서관상을, 작은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김상찬, 진차근, 전영선)에게는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상을 수여했다.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작은도서관 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 작은도서관 시상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의왕시] 2022.09.15 1141world@newspim.com |
이어 시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도서 대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9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왕송호수작은도서관은 기후․환경 특성화를 위해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도서관 발전에 공헌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지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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